호주 유학시절에 만난 나의 이쁜 일본인 친구.
4개월을 더블침대에 같이 누워 자고 함께 먹고 놀았던 친구.
지금 벌써 1년반이란 시간이 지났다.
그 때의 그 아쉬움. 안타까운 마음은 사라졌지만,
우리가 지금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언젠가는 만날 걸 확신하며 연락한다는 것에
만족하며 관계를 유지해가고 있다.
후쿠오카에 가면 미호를 만날 수 있을까?
영어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는 나는 과연 미호와 대화를 할 수 있을까?
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지만,
보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.
결혼식에는 꼭 가봐야할텐데...
Gambare Miho.
I really miss u.
Love from Elly.

